01_ 인기 소잉 스쿨 노하우를 오롯이 담았습니다
옷을 만들어보고 싶지만 어려울 것 같아 아직도 망설이고 있나요? ‘쉬운 옷 만들기로 유명한’ 디자이너 구라이 무키가 오버록 재봉틀로 옷 만드는 법을 뚝딱 가르쳐드립니다.
40년 이상 양재 경력을 지닌 ‘구라이 무키 소잉 스쿨’은 1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개설된 샵만 200곳! 매월 새 옷본 3~5종을 선보이며 지금은 무려 600종 이상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오버록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예쁜 옷》은 이 소잉 스쿨에서 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옷본과 스태프가 강추하는 옷본을 모아 한 권으로 정리한 스타일북입니다.
이 책만 있으면 만들기 쉽고 예쁘기로 소문난 패턴을 소잉 스쿨에 가지 않고도 혼자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02_ 오버록 재봉틀로 간단하게 예쁜 옷을 만들 수 있어요
일반 양재와 비교하면 오버록 재봉틀로 만드는 옷은 공정이 쉽고 간단해서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어요. 일반 양재에서 가장 어려운 ‘시접 처리’가 쉬워서 다양한 옷감으로 취향에 맞게 만들 수 있지요.
특히 오버록 재봉틀은 옷감 여러 장을 잇는 작업과 옷감 가장자리 처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옷감의 가장자리 실이 풀리지 않게 미리 오버록해 놓는 준비 작업이 필요하지 않고, 직선 박기 후 가름솔 등 솔기 다림질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버록 재봉틀로 옷을 만들 때는 리넨 같은 직기류 옷감보다는 니트류 옷감을 많이 씁니다. 블라우스나 튜닉, 원피스, 팬츠, 조끼, 재킷 등을 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03_ 일상을 멋지게 코디할 수 있는 잇템 가득
《오버록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예쁜 옷》에는 S, M, L, LL 4가지 사이즈 실물 크기 옷본을 수록했습니다. S, M, LL 모델 착용 컷이 있어 사이즈별 작품의 느낌을 직접 볼 수 있지요. 이 책에서 소개한 25가지 아이템 모두 니트류 원단으로 만든 옷이라 편안한 착용감이 돋보입니다.
오피스룩으로도, 친구들과 모임 등 일상생활에서 세련되게 때로는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잇템을 가득 담았습니다. 접박기 블라우스, 꼬임 튜닉, 프릴 소매 티셔츠 등 탑스 종류는 심플해 보이지만 재밌는 포인트를 살려 단조롭지 않고 세련미가 돋보입니다.
체형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와이드 팬츠와 센터를 절개해 날씬해 보이는 슬림 팬츠까지 하의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셔츠와 팬츠 위에 입어서 몸의 선을 드러내고 싶지 않을 때 좋은 인기 아이템 롱조끼, 다양한 코디가 가능한 래글런 재킷, 재킷의 길이를 늘여서 만든 롱재킷도 탐나는 아이템입니다. 가을 겨울에는 물론, 가벼운 옷감으로 만드는 봄재킷과 봄코트도 추천합니다.
튜닉을 원피스로, 셔츠를 셔츠원피스로, 조끼를 롱조끼로, 재킷을 롱재킷으로 길이를 조절하거나 옷감을 달리해서 만들어보세요. 길이가 조절된 옷본이 포함되어 있어서 편하게 도전해볼 수 있어요. 일 년 내내 입을 수 있는 활용 만점 아이템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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