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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선생님의 특별한 금융경제 수업- 안정적인 노후와 든든한 자산을 위해, 부모와 아이가 같이 읽는 금융교육 도서~ 화제의 신간 도서

좋은책 찾아~ 2023. 11. 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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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을 그대로 쥐고 있었다면 그 사람의 자산 가치는 계속해서 감소해. 적어도 인플레이션만큼 올라가는 상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인플레이션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거야. 이를 인플레이션의 위험으로부터 ‘헷징(가격변동으로 인한 손실을 막는 행위)한다’라고 해.
---p.21

국가나 지방이 보증하는 채권, 신용등급이 높은 채권 등은 원금손실의 위험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어. 금이나 달러는 안전자산으로 분류했지만, 어느 정도 손실 볼 가능성은 존재해. 일단 이렇게
정리하긴 했는데, 안전자산이라고 생각했던 자산조차도 위험한 상황(블랙스완)이 오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 그래서 자산 배분(자산을 여러 가지 자산군으로 분산시켜 놓는 것)이 필요한 것이고.
---p.34

주식은 주식 가격이 일정 비율 이하로 하락하면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려준 증권사가 해당 주식들을 강제로 주식시장에 매도(팔아버리는 것)해 버려서 자신들의 대출금을 회수해 가. 이걸 반대매매라고 해.
---p.40

KOSPI(코스피) 지수란? 우리나라에는 주식시장을 거래하는 시장이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코스피 시장이고 하나는 코스닥 시장이라는 곳이야. 코스피 시장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카카오 같은 대형우량주를 주로 거래하는 시장이야. (중략) KOSDAQ(코스닥) 지수란? 코 스닥 시장은 미국의 첨단 기술주 중심인 NASDAQ(나스닥) 시장을 본따 만든 시장이야. 주로 중소기업들과 신생기업 위주로 거래하는 시장이야.
---p.47

투자(invest)는 미래에 이익을 얻기 위해 가치가 높아지길 기대하며, 자본을 대거나 시간과 정성을 쏟는 행위라고 할 수 있어. 반대로 투기는 기회를 틈타 높은 가격에 팔아 큰 이익을 볼 목적으로, 위험 거래의 빈도가 높아.
---p.59

가상화폐는 가치를 측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버블이 낄 가능성이 높고, 또 가치를 판단할 만한 기준이 없어 일반인이 접근하기 매우 어려운 영역이라고 봐. 그래서 투자를 만류하는 편이야. 그리고 손익비대칭성의 원리에 의해 한번 큰 손해를 보면 다시 재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잃지 않는 투자를 하도록 노력해야 해.
---p.64

식이란 건 회사의 지분이야. 회사의 소유권인 셈이지. 그래서 주식을 소유한 사람을 주주(株主)라고 그래. 主 자가 ‘주인 주’야. 그래서 주식을 한 주라도 소유했다면 주식회사의 주인이야
---p.95

보통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로 수요와 공급(수급)의 영향을 받고, 중기적으로 매크로(거시경제)의 영향을 받고,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펀더멘탈(실적)에 따라 움직인다고 해. 펀더멘탈은 기업의 실적과 성장을 말하는 거야.
---P.114-115

제가 2억 원을 가지고 치킨집을 차렸는데 일 년 동안 4,000만 원의 수익을 남겼어요. 총 2억 원
의 자본금을 가지고 4,000만 원의 순이익을 냈으니 자본 대비 20%의 수익을 올린 거고 이를 ROE(Return Of Equity: 자기자본 이익률)라고 해요! 이와 같은 경우 ROE가 20%인 셈이죠.
---P.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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