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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이후의 삶- 사후세계의 진실을 파해친 하버드대 의학박사 디펙쵸프라의 화제의 책~

좋은책 찾아~ 2024. 8. 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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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 의대 의학박사이자 2004년 타임지 선정 ‘세계를 움직인 100인’ 중 한 명인 디팩 초프라는 이 책에서 삶과 죽음의 연결고리를 이야기하며, 인간의 의식세계는 온 우주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유수 대학 등의 석학들, 그리고 보잉항공우주연구소등의 연구원들까지도 포함하는 많은 사람들이 수십 년간에 걸쳐 밝혀낸 인간의 의식(意識), 영혼, 사후세계에 관한 연구결과들이 담겨 있다.

인도의 전통철학과 티베트 불교를 바탕에 둔 책이지만, 기독교에 관한 내용도 상당히 많이 내포하고 있어 누구나 종교에 관계없이 편안히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임사체험자(臨死體驗者)들,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들(델록), 환생한 아이들의 체험담 및, 생과 사의 세계를 넘나드는 영매(靈媒)들의 증언들이 중간 중간에 들어 있어 생동감과 현실감이 느껴지는 구성이다.

제1부 ‘죽음 이후의 삶’에서는 인도의 전통설화와 현자 라마나의 가르침이 열 두 편의 이야기로 전개된다. 사랑하는 남편 샤트야완을 데려가기 위해 문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죽음의 신 야마를 사비트리는 연약한 여자의 몸으로 과연 물리칠 수 있을까? 죽음의 올가미에서 남편을 건져내기 위한 사비트리의 힘겨운 싸움의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 현자 라마나는 사비트리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이런 전통설화가 한 축이라면, 다른 한 축은 카르마와 환생 이야기, 아카샤와 의식세계 이야기와 같은 삶과 죽음을 둘러싼 주제들이다. 여기에서는 임사체험자들,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들(델록), 환생한 아이들의 체험담 및 생과 사의 세계를 넘나드는 영매들의 증언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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