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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한국과 일본, 130만부 이상 팔려나간 기업소설의 고전~ CEO 필독서

좋은책 찾아~ 2024. 8. 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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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일 (경영컨설턴트): 이 책을 읽고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라는 말이 꼭 맞는 경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실에서 변화와 개혁에 대한 강의를 수 없이 해왔고, 특히 그 모든 것들의 성패는 고도의 기술이나 방법론, 투자 자원의 넉넉함 등이 아닌 "사람"들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해 왔는데, <불씨> 그런 나에게 본보기적인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모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선 관계된 사람들에게 일어날 미묘한 심리적 반응에 대해 세밀히 분석하고 예측하며 이에 대한 대응책을 철저히 세워야 함을 새삼 배웠던 것이다. 피도 눈물도 없어 보이는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의 조직의 개혁일지라도 인간을 사랑하는 뜨거운 가슴이 없이는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이계식 (전 기획예산위원회 정부개혁실장): 그의 개혁에서 배울점이 많지만 세 가지만 정리해 보고자 한다. 첫째, 개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불씨의 역할을 할 리더가 필요하다. 둘째, 개혁은 리더가 솔선수범하고 솔직할 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장 어려운 것이 스스로를 개혁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는 진정으로 강한 자의 표본이라 하겠다. 셋째, 폐쇄된 의식의 벽을 허물어야 개혁이 성공할 수 있다. 요잔은 제도의 벽을 깨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마음의 벽, 생각의 벽을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우리 모두 마음과 생각을 일신하여 새로운 불씨를 지피면서 진정한 리더십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김진홍 (목사, 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 일본의 막부시대에 역사적으로 유명한 큰 개혁이 3번 있었다고 한다. 겐사이 개혁, 텐보 개혁, 그리고 요네자와 개혁이다. 앞의 두 개혁은 실패했다. 경제를 오히려 쑥밭으로 만들어 놓아서 개혁하기 전보다 더 나빠졌다. 유일하게 성공한 개혁이 소설 <불씨>에 담겨 있다. 지금 역시 개혁의 불씨를 지펴나가는 "남은 자"들이 요청되는 때이다. 사명을 알고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기에는 너무도 부끄럽지않을까?
서울경제: 일본에서 130만부, 한국에서 30만부가 팔린 이 책은 개혁을 화두로 삼은 경제소설의 명작이다.
파이낸셜 뉴스: 역사 인물을 통해 조직, 인간, 리더십 등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한겨레: 개혁의 성공 요인인 리더십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국일보: 요잔의 개혁은 지금 이 땅에 불고있는 개혁풍의 방향을 조절하는데도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한경비즈니스: “나의 개혁은 사랑과 위로 없이는 되지 않는다”는 인간 존중관으로 파탄 직전의 지역을 살려낸 요잔의 삶이 담긴 책
조선일보: 불황이 장기화되는 일본 경영자들 사이에 요잔의 생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파산 직전의 요네자와 번을 개혁한 요잔의 ‘경영술’을 배우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중앙일보: 일본 봉건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개혁을 추진했던 한 통치자의 일대기를 담은 실화 소설
주간동아: 이 위대한 지도자는 2000년 아사히 신문이 조사한 ‘지난 1천년 동안 일본을 빛낸 최고 경제인’ 5위에 선정되었다.
주간한국: 감상포인트는 난세를 돌파한 개혁 리더십의 형성과 전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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