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_ 인테리어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인테리어 교과서’
SNS에서는 매일 ‘온라인 집들이’가 이뤄진다. 발품을 팔아 셀프 인테리어를 한 집, 업체에 의뢰해 멋지게 꾸민 집, 또는 원룸, 투룸 또는 10평〜20평 빌라, 30〜40평 아파트, 단독주택, 싱글, 신혼집, 대가족이 사는 집 등 너무도 다양한 집들을 보면서 내 방도, 우리 집도 제대로 꾸며보고 싶다는 마음은 더욱 커져간다.
그러나 막상 인테리어를 하기로 결정하더라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깊은 고민이 시작된다. 만약 셀프 인테리어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더 막막해진다. 셀프 인테리어가 힘들어 보여 업체에 맡겨야겠다고 생각해도 가격도 부담되지만 업체를 어떻게 골라야할지 고민스럽다. 더욱 걱정이 되는 지점은 내 취향이나 요구를 잘 담아내 줄까, 하는 것이다.
단순히 예쁘기만 한 집이 아니라 공간별 디테일한 인테리어와 그 속에서 나의 취향과 스타일을 잘 담아내기 위해서는 먼저 인테리어 지식이 필요하다. 《기본부터 배우는 인테리어 교과서》는 내가 사는 공간을 나답게, 생활하기 편리하게, 내 생활이 바로 인테리어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인테리어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친절한 교과서이자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다.
02_ 내가 좋아하는 물건과 스타일이 인테리어가 된다 – 이제 라이프 인테리어!
인테리어도 스위트 홈도 좋아하는 것에서 시작하자. 유행하는 스타일이나 자재, 가구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 나의 생활이 반영된 ‘라이프 인테리어’가 중요하다. 원룸이든 아파트든, 단독주택이든 좋아하는 것을 인테리어에 활용하면 장소는 ‘내 방’으로, 주거는 ‘내 집’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