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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후천적 장애를 극복한 이범희 저자 이야기~ 세이노가 강력 추천하는 책~ 저도 추천 합니다

좋은책 찾아~ 2024. 3. 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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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지은이)의 말
“한마디로 요약하면 그는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고 한 나의 말을 동아줄처럼 믿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어나가던 비대면 수제자였다. 아니, 피보다 진한 정도가 아니라 피 터지게 살아온 실화이기에 내가 고마움 마저 느낀다.
혹시라도 당신이 절망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이 책이 당신의 손을 잡아 일으켜 줄 것으로 믿는다.” - 세이노

대기업에 입사하여 그 어느 때보다 기쁨에 차 있던 시절, 27살에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는 장애를 입고 절망의 숲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서 있을 때, 운명 같은 여인을 만나 결혼하면서 그의 삶 전체가 바뀌게 되었다. 희망이라는 술래가 그를 찾아 나섰고 그는 희망이라는 술래가 찾을 수 있도록 머리카락을 내밀었다. 머리카락을 내밀어 희망이라는 술래가 저자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준 사람이 그의 아내였고 세이노였다. 비록 휠체어에 앉아 불편한 몸이지만 비장애인 못지않게 삶을 치열하게 살았고, 세이노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하루하루를 피보다 진하게 살다 보니 어느새 경제적 자립까지 이루게 되었다.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에서 이야기하듯 저자는 비록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는 장애를 입고 휠체어에 의지해 살아가고 있지만 잃은 것보다는 잃지 않은 것에 초점을 두었고, 할 수 없는 것보다는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였으며, 매 순간 만나는 사람이 저자에게는 행운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장애인이 되면서부터 세상에는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것들이 많은지를 알게 되었고, 걷지 못하는 다리로도 행복으로 가는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세이노의 추천사에서도 언급하고 있듯이 혹시라도 당신이 절망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이 책이 당신의 손을 잡아 일으켜 줄 것으로 믿으며, 힘들고 실의에 빠져 있다 하더라도 내일을 모르기에 오늘을 살 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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