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하나 없이 수익을 만들어 내는 10명의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있다. 지극히 평범하게 살던 사람들이다. 온전히 나를 바라본 적이 없던 그들이었다. 아이를 키우느라 일하느라 정신 없는 일상을 보내며 살았다. 만족스럽지 못한 삶을 바꾸고 싶었던 그녀들은 ‘나’에게 집중하기 시작했다. 꾸준히 쓰지 못하는 가계부,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다이어트에 대한 갈망 등 각기 다른 결핍이 있었다. 다른 인생을 살고자 본인만의 방법으로 해결하기 시작했고 그 과정을 기록했다. 즐기고 좋아하는 일도 글로 남겼다. 거짓 없고 꾸밈없는 내용은 생생했다. 진정성 있는 모습 본 사람들은 희망을 얻었다. 같은 고민이 있는 사람들이 하나둘 내미는 손을 잡아주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들의 콘텐츠는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진심 어린 나눔이 값진 감사의 마음으로 돌아오니 찾아오는 사람들이 더 늘어났다. 수익도 생겨났다. 내 일을 통해 얻은 값진 수익! 콘텐츠라는 단어가 참으로 어렵다. 거창해 보인다. 그녀들 역시 수없이 고민했다. 내 도움이 진심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맞을까! 내 경험이 콘텐츠가 될 수 있을까! 하지만 모두 본인의 이야기를 예쁘게 다듬어 세상 밖으로 꺼냈다. 이 책을 선택한 당신은 분명 콘텐츠사업에 관심이 있다는 증거다. 초보가 왕초보에게 알려준다는 것! 나보다 한 발자국 뒤에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것이 시작이다. 모름지기 사업이라면 몇억씩 투자금이 들어가지만 콘텐츠 사업은 다르다. 온몸으로 느꼈던 그 모든 것이 모두 자본이다. 내 안에 숨어 있던 것을 꺼내면 된다. 그게 무자본 콘텐츠 창업의 시작이다.
자세히 보기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1852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