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결국 생존을 위한 끝없는 투쟁의 기록입니다. 인간이란 본래 이기적인 존재이며, 이러한 본질은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을 만들어왔다. 《생존을 위한 세계사》는 투쟁과 생존의 역사를 통해 승리를 위한 본질적인 원칙과 지혜를 탐구한다. 또한 종교 사상을 비롯해 인류 역사에 나타난 여러 신념이 화합과 갈등을 통해 어떤 사건을 일으켜, 어떤 기록으로 남겼는가에 주목한다. 세계사뿐만 아니라 한국사 내용도 연결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했기에 세계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