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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대군- 9명의 왕을 거치며 91세까지 살았던 왕실의 어른~ 효령대군 바로알기~ 재미있는 우리 역사 이야기

조선시대 양반의 평균 수명은 51세였고 임금의 평균 수명은 47세였습니다. 이런 시대에 91세까지 장수한 왕가의 인물이 있습니다. 그의 후손은 현재 무려 50만 명에 달합니다. 바로 세종대왕의 형, 효령대군 이야기입니다. 그는 살아온 긴 시간만큼 다양한 일을 겪었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신념을 지키며 묵묵히 살아간 신비한 인물입니다.그의 후손이라 할지라도 세종대왕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 정작 효령대군에 대해서는 모르는 게 많습니다. 심지어 스님이 되었다거나 후손을 두지 않았다고 아는 사람까지 있는 실정입니다.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 남겨진 기록들로 효령대군을 그려보면 세종대왕의 형제답게 엄청난 영향력과 깊은 지혜를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왕의 덕목을 갖춘 동생에게 자리를 양보한 후 백성들과 시간을..

카테고리 없음 2025.04.08

I의 비극- 지방소멸, 고령화, 청년이동, 인구감소… 그러나 진짜 비극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요네자와 호노부 미스터리 화제작~

2021년 《흑뢰성》으로 나오키상을 비롯해 추리소설 9관왕을 달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제왕으로 우뚝 선 요네자와 호노부. 《빙과》를 위시한 ‘고전부 시리즈’ 등 일상의 미스터리로 잘 알려졌지만, 사실 그는 역사와 판타지, 경찰물 등을 미스터리에 접목하며 다양한 시도를 선보여 왔다. 요네자와 호노부가 이번에는 현대 사회의 당면한 문제를 본격 추리소설의 틀에 담은 걸작 《I의 비극》으로 한국 독자들을 찾는다.《I의 비극》은 요네자와 호노부가 드물게 선보이는 사회파 미스터리이기도 하다.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 소도시를 부흥시키려는 공무원과 희망을 안고 이주해 온 주민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을 작가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재치 있는 필치로 담아내 2019년 ‘주간 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4위에 선정되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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