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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문해력의 힘- 교과서조차 이해 못 하는 한국 청소년들의 현실~ 청소년 문해력을 키우는 미디어 활용 방법 찾기~

한 매체에서 중학생 2400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테스트를 한 결과가 충격이었습니다. 학생 중 27%가 교과서조차 이해 못 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미디어 매체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정보를 현명하게 판단하고 올바르게 받아들이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처음 받아들이는 시기의 교육이 더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미디어 문해력의 힘》은 현직 교수진이 미래 세대의 미디어 문해력 교육을 위해 다양한 대안과 사례를 모은 책입니다. 발전하는 기술에 맞춰 뉴스와 시사 칼럼, 웹 콘텐츠와 교과서 등으로 제시된 활용 방안은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미디어 문해력을 늘리는 것에 관하여 이야기합니다. 또한 해외에서 이뤄지고 있는 획기적인 문해력 교육 사례들도 소개하면서 우리의 생활에 비교해 보..

카테고리 없음 2024.03.04

잃어버린 길 위에서- 이선영 저자 여행에서 비로소 발견하는 진정한 나의 모습 찾기~ 화제의 에세이

프라하처럼 내가 가보지 않은 곳은 늘 현실보다 미화된다. 밖에서는 썩어가는 속을 들여다볼 수 없으니 번지르르한 겉만 보고 환상을 갖게 될 수밖에. 어쩌면 어두운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곳에 가면 행복할 거야’라며 막연한 희망을 품는지도 모르겠다. --- p.25 백발의 예술가들을 보며 나 역시도 노년은 저렇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한 분야의 장인이 되어 재능을 꽃피우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인생을 즐기는 것. 어느 정도 연륜이 쌓여야 가능한 일이기에 그들의 많은 나이가 부럽기까지 했다. --- p.33 체스키크룸로프는 사람도 친절하고 풍경도 멋졌으며 음식마저 완벽했다. 감동의 연속이었던 곳을 떠나려고 하니 ‘이만한 감흥을 다른 도시에서 느낄 수 있을까?’, ‘괜히 기대치만 높아져서 실망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24.02.29

글씨 바로쓰기 속담편(저학년)- 핸드폰이 노트보다 친숙해 손글씨 쓰기가 귀찮아진 어린이들 추천 도서~ 일석삼조 학습보조서

“초등학교에서는 어느 정도까지 지도해서 올려 보내야 할까요?” 라는 물음에 한 중학교 선생님은 “본인이 쓴 글, 스스로 알아보고 읽을 수 있게나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컴퓨터 자판만을 두드리는 인터넷 세대에게 예쁜 글씨, 바른 글씨는 실종된 지 오래입니다. “손이 수고해야 먹고 산다.” 이 말은 제가 교실에서 어린이들에게 자주 했던 말 중 하나입니다. 손이 수고하며 이 책을 써 내려가는 동안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닮은 바르고 예쁜 글씨를 갖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 전 우촌초등학교 교장 김연숙 “글씨가 지푸라기를 흩어놓은 것 같아요.” “자기가 쓴 글을 자기가 못 읽어요.” 개구쟁이 자녀를 둔 엄마들의 고민입니다. 아직 저학년이니까, 철이 들면 나아지겠지 하고 기다리다가는 악필이 몸에 ..

카테고리 없음 2024.02.29

옥효진 선생님의 슬기로운 초등생활-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최신 반영 도서~ 어느새 ‘초등학생’이 된 우리 아이 맞춤 도서~추천

누구에게나 처음은 낯설고도 어렵다.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순간이 아이에겐 첫 등교이고, 부모도 ‘학부모’는 처음이다. 초보 학부모들이 입학과 동시에 준비하고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너무나도 많다. 스스로 학부모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지, 아이는 학교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지 궁금한 점도 많고 걱정도 넘쳐난다. 학교를 보내고 나서도 고민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전반적인 학교생활부터 성장과 진로, 성적까지 신경 쓰이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때 누군가가 모범답안을 제시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슬기로운 초등생활』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해 초등교육 경력 도합 26년인 교사 부부가, 이름 그대로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위한 모법답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두 명의 교사가 학부모 상..

카테고리 없음 2024.02.28

나는 오늘도 식물과 열애 중- "50대 후반이 되어서야 식물을 키우며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반려식물 오래오래 잘 키우기

베란다 정원에서의 아침은 참으로 싱싱합니다. 진한 커피 한잔에 식물과 나누는 대화는 무한한 기쁨을 줍니다. 식물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해주어야 좋아하는지 오래전 아이 키울 때의 기억과 비슷한 경험을 합니다. 세월이 흐르고 무시로 우울함이 몰려올 때쯤 베란다 정원에서 각양각색 식물을 하나씩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이 새로워집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고 낙엽을 정리해 주는 일이 고작인 것 같은데, 식물이 주는 마음의 위안으로 365일을 살아갑니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 식물이라는 키워드가 사회 전반에 퍼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작지만, 소박한 나만의 정원을 갖고 싶은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물 키우기를 시도조차 못 하는 사람도 있고, 화분 한두 개 키우다가 초록별로 보내고 다시..

카테고리 없음 2024.02.27

선 넘은 여자들- 엄마, 여자, 일, 그리고 나를 찾아 길을 나선 평범하고 비범한 워킹맘들의 스토리~ 나영석 PD 강력 추천서

여기 대한민국 여성으로서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 자신들의 분야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여전사들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주인공들인 열두 명의 글로벌 워킹맘들이다. 바다 건너 낯선 땅에서 자녀를 키우며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 가고 있는 이들은 엄마, 여자, 일 모두에서 성공한 워킹맘들이다. 흔히 잘나가는 여성들로 지칭되는 사람들이죠. 다르게 표현하면 “독하다 독해”를 수없이 들었던 사람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오늘이 있기까지 이들에겐 벼랑 끝에 몰린 절박함이 있었고, 상상을 초월하는 열정이 있었고, 절대 포기하지 않은 꿈이 있었다. 이 책은 이들이 저 멀리 이국땅에서 걸어온 길을 눈물과 웃음으로 따라간다.

카테고리 없음 2024.02.27

따라만해도 성공 보장 20가지 인테리어 법칙- 장소별로 차근차근 알려주는 인테리어 비법~ 인테리어 기본기를 잡아주는 책~ 취미실용 스테디

지금 살고 있는 집, 어떠세요? 텔레비전이나 잡지, 인스타에 올라오는 집처럼 깔끔하면서도 세련되게 꾸미고 싶지요. 그런데 돈도 없고, 센스도 없고, 공간도 좁고… 거기다 내 집도 아니고 전셋집, 월셋집이라면? 만족스럽지 않아도 당장 어떻게 할 수 없으니 ‘세련된 집 꾸미기’는 먼 미래의 일로 미루기 마련입니다. ‘인테리어’는 돈도 많이 있어야 할 것 같고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지니까요. 하지만 ‘집에서 보내는 편안한 시간’은 지금 누려야할 최고의 사치가 아닐까요? 베테랑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책으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20가지 인테리어 법칙』이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 돈이 없어도, 센스가 없어도 그냥 따라만 하면 되는 인테리어 비법이 담겨있습니다. 물건을 더 사지 않고 지금 갖고 있는 물건만으로도 ..

카테고리 없음 2024.02.26

어른의 평생공부 습관-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성찰의 길이 즐겁다~ 구성은 저자 평생교육의 즐거운 삶~

어쩌다 전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일하게 되었다. 44세라는 늦은 나이였다. 평생교육, 평생학습은 너무나 넓은 바다였다. 모든 분야가 새롭고 재미있었다. 한 해, 두 해가 흐르며 사업이 다 비슷비슷하게 느껴졌다. 매년 같은 사업도 다르게 기획해야 하는 게 어려웠다.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면 예산 확보가 여의치 않았다.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모든 사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했다. 다시 대면으로 돌아오니 같은 사업도 대면과 비대면으로 해주길 바라는 사람이 많아졌다. 예산은 전년과 같았다. 그럼에도 평생학습은 여전히 재미가 있다. 전주시 평생학습관이 문을 연 2005년부터 근무한 직장 동료들은 여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낸다. 평생학습관의 사업을 통해 사람이 성장하고,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선순..

카테고리 없음 2024.02.26

교과서가 쉬워지는 이야기 한국사: 고대-고려- 현직 초등교사가 이야기로 풀어낸 색다른 한국사!~ 한국사 알기 쉽게 풀어주는 책~ 추천

‘성종은 조선시대 왕인데 고려시대에도 성종이란 왕이 있나?’ 어느 정도 역사를 아는 사람들에겐 우스운 질문이지만, 실제 청소년이 가질 수 있는 의문입니다. 처음 한국사를 접하면 수많은 단편적 정보와 복잡해 보이는 구조에 처음부터 어려움을 느끼기 쉽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가까이서 지켜본 현직 교사인 저자가 쓴 《교과서가 쉬워지는 이야기 한국사: 고대-고려》는 그래서 어떤 책보다 흥미롭게 역사 상식을 전합니다. 한반도 땅에서 일어난 역사를 국가별로 나누지 않고 사건의 순서대로 배열했습니다. 또, 비슷한 시기의 세계사 흐름과 비교도 했습니다. 글을 읽다 보면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 것처럼 어렵지 않게 우리 역사를 통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더불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역사의 일부를 알게 되고 잘못 알고 있던 정보까..

카테고리 없음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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