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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100곡- 무라카미 하루키 월드 속 100곡 총정리!~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과 음악을 한권으로 정리한 책~ 추천 인문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1Q84』에는 중요한 상징으로서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가 등장한다. 그런데 아오마메는 조지 셀이 지휘하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듣고, 덴고는 오자와 세이지가 지휘하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듣는다. 두 주인공이 듣는 연주가 다른 까닭은 무엇일까?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에는 리스트의 〈순례의 해〉가 등장하는데, 구로를 찾아간 쓰쿠루가 듣는 알프레드 브렌델의 연주 음반에는 과연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에 등장하는 100곡의 음악을 록, 팝, 클래식, 재즈 등 장르별로 정리하고, 그 음악을 친절히 해설하면서 하루키 작품에서의 의미나 역할, 작가와의 연결고리를 알아보는 약간은 특이한 문학+음악 가이드 『무라..

카테고리 없음 2023.12.18

안 망하는 식당 창업- 오재천 저자 식당 창업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 효과적 식당 창업 운영 비법 확인~

최근 외식업계 뉴스 중 하나가 약 2개월 전에 오픈한 미국 유명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 가이즈(FIVE GUYS)다. 지금도 하루에 300팀 이상이 대기로 줄을 선다. 개업 시에는 600팀 이상이었다. 인원수로 따지면 1천 명 이상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철저한 준비와 품질관리다. H그룹의 후계자가 오픈 1년 전부터 미국 현지에서 진두지휘하며 품질, 맛을 연구하며 준비했다. 개업 전 7주간을 직접 뛰며 매장 운영 등 실질적인 준비를 챙겼다. 햄버거의 핵심재료인 감자를 값이 저렴한 냉동감자를 사용하지 않고, 강원도 300여 감자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협업을 통해 구입한다. 어떻게 안 될 수 있겠는가? 이 책에서 수도 없이 강조한 철저한 준비, 품질관리를 위한 발로 뛰는 식자재 직접 구매, 맛의 차별..

카테고리 없음 2023.12.18

코끼리 M의 이야기- 매일매일 ‘황금 나침판’을 작성하며 자신만의 ‘황금 나선’을 그리기~ 황명호 저자 특별한 자기계발 도서~

코끼리 M은 자신은 과연 누구인지, 어떻게 삶을 살아야 하는지 고민합니다. 매일매일 고민과 씨름하던 코끼리 M은, 어느 날 우연히 달팽이 S의 목숨을 구해 주게 됩니다. 달팽이 S는 코끼리 M에게 크게 고마워하며, 그의 고민이 자신이 예전에 했던 고민과 다르지 않다며 해결책을 알고 있다고 말하지요. 그렇게 두 사람의 하루 동안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이 여정에서 코끼리 M은 달팽이 S의 친구인 여우 F, 호랑이 T, 흰토끼 R, 파랑 나비 B를 만나 인생의 본질적인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갑니다. 마침내 코끼리 M은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 나가는 방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비결을 깨닫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이렇듯 『코끼리 M의 이야기』는 한 편의 우화 형식을 취하고 있는 책입니다. 다양한 동물들..

카테고리 없음 2023.12.15

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김주수 저자가 30년 가까이 해온 심리치유의 핵심을 독자 스스로 적용, 대응 할수있게 쉽게 알려주는 책~ 심리 추천서

심리 문제로 방문한 내담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수백만 원의 상담료를 쓰고도 치료는 물론 심리분석조차 되지 않은 것을 수없이 보게 된다. 문제의 핵심을 보지 못하고, 타인의 아픔에 귀 기울이지 않은채 상담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타인의 아픔을 들으려면 그 아픔에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낮은 마음’이 있어야 한다. 저자는 대학강단을 떠나 심리상담가가 되기 위해서 ‘정신분석학에서 이상심리학, 인지행동치료, 심리도식치료, 수용전념치료, 게슈탈트치료, 가족세우기, 내면가족시스템치료, EFT, EMDR, NLP, 최면’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심리치료 이론과 치유기법을 익혔다. 결국 어떤 문제이든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내면관계치료’가 그 근본이라는 것. 당신을 힘들게 하는 모든 심리공격을 즉..

카테고리 없음 2023.12.15

불씨- 한국과 일본, 130만부 이상 팔려나간 기업소설의 고전~ 기업체 CEO 임직원 필독서~ 추천

■ 이 책의 주인공 우에스기 요잔(上杉鷹山, 1751~1822) 일본 에도시대 후반기 요네자와 번(藩)의 번주(藩主). 규슈의 작은 영주집안에서 출생하였으나 아홉 살에 아들을 얻지 못한 우에스기 집안의 양자로 들어가 선천적 장애인인 장녀 요시와 결혼했다. 우에스기는 9대째 일본 동북지방의 요네자와 번을 다스려왔던 집안. 15세의 나이(1767년)로 번주에 올라, 2년 뒤 소설에서처럼 정치개혁을 실행하기 시작했다. 35세 때 번주에서 은퇴했다가 수구세력에 의해 번의 정치가 과거로 되돌아가는 것을 보고 다시 정치의 전면에 복귀하기도 했다. “백성을 위해서 존재하는 번주이어야 하고, 번주를 위해서 백성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요잔의 개혁신념은 '전국(?國)의 사(辭)'라는 이름으로 후세에 전하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3.12.14

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 “다섯 명 모두가 사망하는 순간, 비로소 사건이 시작된다.” 특수설정 미스터리~ 한번 잡으면 끝장 보는 책~

추리작가들에게 사랑받는 추리작가, 추리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연 데뷔 5년 차의 무서운 신예 시라이 도모유키의 소설이 처음으로 한국 독자를 만난다. 『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는 ‘외딴섬 대저택에 모인 다섯 명의 추리작가’라는 익숙한 클리셰로 시작되지만, 그들이 모두 사망한 이후에야 진정한 사건이 시작된다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독자를 충격에 빠뜨린다. 선배 작가 미치오 슈스케가 “지금껏 읽어본 적 없는, 전혀 새로운 소설”이라고 극찬했으며, 밀실추리의 대가 아야쓰지 유키토가 “더없이 변태적인 퍼즐”이라며 혀를 내두른 시라이 도모유키의 ‘특수설정 미스터리’를 『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로 만나보자. 돌아가신 아버지가 유품으로 남긴 원고를 자신의 것으로 발표해 유명세를 얻은 추리작가 ‘오마타 우시오’의 ..

카테고리 없음 2023.12.14

햇살은 그대 얼굴을 따스하게 비추고- 김영돈 작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에세이~ 마음의 온도 높이기~ 추천

“햇살이 그대 얼굴을 따스하게 비추고”는, 팽이의 온도 5년의 사계 “바람이 언제나 그대 등 뒤에서 불기를” 의 연장선의 이야기다. 응원군을 잃었고 또 한편에서는 새로운 응원군을 얻었다. 사람 책을 만나 ‘60초 소설’이라는 풍경화를 그렸고 마음이 아픈 사람의 몸에 일침을 가하는 연습을 시작했다. 마음이 아픈 사람은 하나같이 몸도 아팠다. 온몸이 저릿저릿할 때마다 팽이의 온도는 상승했다. 두리번거릴 새도 없이 그렇게 가을이 깊어졌다. “겨울, 파종기, 봄, 여름, 가을” 협곡 넘어 둥지를 박차고 날아오른 ‘팽이의 사계’를 쓰인 시기와 느낌 따라 엮었다. 계절마다 60초 소설을 실었다. 양 날개를 조절하며 겨우 추락하지 않고 다시 가을을 맞이했다. 이름만으로도 마음이 저릿한 ‘가을’. 1장 겨울, 방황기에..

카테고리 없음 2023.12.13

간호의 경제학- 고령화와 100세 시대, 돌봄이 더욱 중요해진 시대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간호서비스의 경제·정책론~ 간호법 관련 화제의 책

간호법을 둘러싼 쟁점과 갈등이 심각하다.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고 있으며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한국에서 돌봄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도 시급한 과제이다. 그러나 간호사의 처우와 환경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제대로 들여다본 적은 있을까. 병원은 수익을 위해 최대한 간호사의 수를 줄이고 ‘태움’ 같은 기형적 문화가 번성하는 가운데 간호사들은 의료와 돌봄이라는 본연의 임무 외에도 온갖 잡다한 업무까지 떠맡고 있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간호사의 업무와 능력에 걸맞은 평가가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을까? 이 책은 국가 의료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으나 오랫동안 저평가되어 온 간호인들에 대해, 또 간호서비스의 특수성과 간호사의 기술을 따지지 않는 진료수가제도, 간호사의 노동시장 이중구..

카테고리 없음 2023.12.13

삶이 올바르게 느껴지지 않고 뭔가 빠져있다면-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다양하고 깊은 심리학적 정보가 가득한 책~ 복잡한 내 마음을 정리해주는 책~

삶과 그 의미는 풀기가 거의 불가능한 미스터리이다. 그러나 주요 심리학적 이론들이 어쩌면 우리의 삶의 근원적인 목적에 대해 무엇인가 알려 줄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에 대한 단순한 질문들에 당혹스러워한다. 나는 누구인가? 내가 왜 여기에 있는 걸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19세기 후반, 이러한 문제에 대한 답을 탐구하는 사상가 집단이 등장했다. 그들은 인간의 질문에는 인간의 대답이 필요하며, 우리가 ‘인간이 된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부터 에리히 프롬(Erich Fromm)에 이르는 유명한 심리학자들의 삶과 그들의 이론을 통해 프랭크 탤리스(Frank Tallis)는 동료애와 육아..

카테고리 없음 2023.12.12

뉴 올리언스에 가기로 했다- 조금은 느슨하게 대체로 가볍게… 우리 뉴올리언스 갈까?~ 뉴올리언스 여행 가이드북~ 추천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을 하는 여자와 음악을 사랑한 나머지 업으로 삼아버린 여자. 여행 계획을 엑셀로 짜는 여자와 당일 아침에야 주섬주섬 가방을 싸는 여자. 재즈 ‘페스티벌’에 가고 싶은 여자와 ‘재즈’ 페스티벌에 가고 싶은 여자. 정직한 라거를 즐기는 여자와 상큼한 에일을 좋아하는 여자. 공통점은 여행을 그 무엇보다 좋아한다는 것! 반쯤은 계획적으로, 반쯤은 충동적으로 만난 뉴올리언스는 두 사람에게 그야말로 완벽한 여행지였다. 어디에나 재즈가 흐르고, 덥고 맛있고 친절하며, 유령마저 흥이 넘치는 곳! 여행이라면 해볼 만큼 해본 두 사람은 그렇게 뉴올리언스에 반해 함께 책까지 썼다. 재즈의 성지인 만큼 《뉴올리언스에 가기로 했다》에서 가장 집중한 것은 음악이다. 전설적인 프리저베이션 홀에서 시작해 재즈의 ..

카테고리 없음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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