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 엡스테인 “이루 말할 수 없는 원초적인 불안들과 금기들을 이상하리만치 유순하면서도 강렬한 무언가로 바꿔놓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소설” 톨스토이 “영국 중산층의 애환을 그린 영문학의 백미” 체스터튼 “내가 본 건 넬의 죽음이 아니라 그녀의 삶이다” 버나드쇼 “감성적 극단을 추구하던 빅토리아 시대는 지나갔다” 대니얼 오코넬 열차 창밖으로 책을 내던지며 “여자애를 왜 죽여”라고 소리쳤다 오스카 와일드 “넬의 죽음을 두고 웃지 않으려면 돌 심장을 지녀야 할 것이다” 앨저넌 스윈번 “어떤 것도 결코 짜증나게 할 수 없고, 어떤 것도 당황하게 할 수 없으며, 어떤 것도 오해할 수 없으며, 어떤 것도 당황하게 할 수 없는 넬은 머리가 두 개인 아기처럼 비인간적인 괴물이다.” 2015년 초역 출간한 《오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