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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고 힙한 영국- 영국 신사의 두 가지 ‘필수템’은? 이상하지만 멋진 영국의 매력에 빠지다~ 영국문화 제대로 알기~ 영국 여행전 필독~

세계적 흥행을 이룬 영화 에서 콜린 퍼스는 전형적인 영국 신사의 차림을 하고 있다. 깔끔하게 넘긴 머리 스타일과 주름 하나 없는 슈트, 까만색 장우산을 든 모습은 금방이라도 런던 거리를 바쁘게 걸을 것처럼 느껴진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Manner maketh man)”라는 명대사마저 철저하게 영국 신사스럽다. 물론 시대가 많이 변하는 바람에 최근에는 영국에서도 신사가 다 사라졌다는 말이 나오곤 한다. 하지만 영국 신사라면 응당 갖추어야 할 조건은 예나 지금이나 같다. 《핫하고 힙한 영국》의 본문에도 언급되지만, 영국 사회에서는 상대와의 관계가 깊어지기 전까지 학벌, 재산, 연봉, 가문 등의 세속적 조건을 알기 어렵다. 사교 모임에서도 필요한 만큼의 신상만 교환하고 비즈니스 미팅에서도 서로 명함을 잘..

카테고리 없음 2023.10.05

나는 35년차 간호사 입니다- 서투르고 두려웠던 시작과 단단하고 자랑스러운 간호사가 되기까지~ 김혜정 간호사 이야기

34년 3개월.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 후, 성모병원에 입사하고 2021년 8월 말 퇴직까지, 한 간호사가 자신의 출발에서부터 마무리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적어낸 에세이이다. 35년이란 긴 세월 동안, 저자는 한 간호사로서 많은 일을 겪어 왔다. 선배들에게 혼쭐이 나기도 하고, 고된 노동에 후회하기도 한다. 고통스러워하는 환자들을 지켜보며 가슴 아파하고, 결국 눈앞에서 죽음을 목도하며 눈물 흘리기도 한다. 그러나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거나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느끼기도 한다. 수많은 고뇌와 좌절이 있지만 결국 이겨내고, 환자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바로 간호사인 것이다. 앞으로 간호사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업무를 하고 있을 간호사들을 위해, 그리고 간호사에..

카테고리 없음 2023.10.05

살아있게 살아가는 법- 피연희 저자의 뉴질랜드 생존기~ 외국에서 외롭고 어려운 삶을 사시는분 들에게 삶의 위로와 희망이 되는 책~ 추천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마냥 행복하고 부유하고 즐거워 보인다. 그리고 그런 그들을 볼 때마다 늘어난 티셔츠에 작은 방구석에서 작년과 다르지 않은 올 해,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며 이번 생은 틀렸다고 자책하기도 한다. 미안하지만 사람 사는 건 다 똑같다. 아무리 부자도 하루 밥 세끼 먹고, 아무리 대단한 명예를 가진 사람도 죽음을 두려워하며, 아무리 많은 사람들의 팔로우를 받는 인기인도 혹시나 내가 큰 병에 걸리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든 일, 초라한 일, 부끄러운 일은 꼭꼭 숨겨둔 채 남들에게 과시하고 싶은 모습들만 크게 부각시켜 스스로도 위안을 얻으며 살아간다는 진리를 깨달으면 내 신세를 한탄할 필요도, 누군가를 부러워할 필요도 없다. 나의 삶은 평탄..

카테고리 없음 2023.10.04

내 인생의 해답-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인생 조언 도서~ 책속에서 다양한 인생의 항로 찾기~ 새로운 아이디어 얻기

살면서 부딪히게 되는 인생의 문제들에 답을 구하는 이들을 위한 지침서. 질문을 생각하고 가만히 그 질문에 집중한다. 책의 모서리, 페이지를 훑다가 답을 볼 준비가 되었다고 느껴지는 순간 손가락을 멈춘다. 손가락이 멈춘 페이지를 열면 생각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작지만 혼자 결정하기는 쉽지 않은 일상의 문제들에 대한 적당한 조언을 담아내 고민하는 이들에게 '인생의 해답'을 전해준다.

카테고리 없음 2023.10.04

세상을 바꾼 명연설(정치편)- 조지 워싱턴, 에이브러햄 링컨, 프랭클린 D. 루즈벨트등 유명 정치인 명연설문 원문 수록~ 영어 학습에도 큰 도움

오래전부터 회자한 이 문장,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당연하고 진부한 이야기라 할 수도 있겠지만 정작 이러한 연설이 어떤 배경에서 나왔는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자세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역사를 움직인 ‘명연설’, 특히나 민주주의와 관련된 명연설은 지금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메시지이다. ‘국민을 위한’ 정치가 이루어지도록 하려면, 우리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더 많은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정치가들은 국민의 눈치를 보게 된다. “민주주의는 국민의 관심을 먹고 사는 생명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정치가 혐오스럽다고 외면할 때 부패는 시작된다. 그리고 독일의 히틀러 또한 민주적인 국민투표로 선출된 사람이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어..

카테고리 없음 2023.09.27

주식부자 이런 회사에 투자한다- 투자해야할 회사와 손절해야할 회사 솎아내기~ 정종택 저자 투자원칙 확인

고위험투자라고할 수 있는 주식시장에서 십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있으면서 가장 큰 고민중에 하나는 자산을 증식시켜줄 수 있는 최적의 투자상품이지만 참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High Risk High Return이라고는 하지만 Low Risk High Return 투자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을 쏟았던 것 같습니다. 실적에 기반한 펀더멘탈 분석(PER, PBR, PEG 등)을 통해서 객관적인 목표주가를 세우긴 했지만 주가는 실적에 따라 안움직이기도 하고 시간 소요가 오래될 수도 있다라는 약점이 있었습니다. 실적을 배제하고 차트분석을 통해서 투자를 하게 되면 손절이 계속될 수 있다는 부분과 하방으로 많이 열려 있는 위험한 종목에 손을 대면서 계좌가 쪼그라드는 경험도 하였습니다. 결국 기술적분석(이동평균선..

카테고리 없음 2023.09.27

뉴올리언스에 가기로 했다- 여자 둘이 뉴올리언스에 가면 생기는 일~ 재즈의 도시 뉴올리언스 미리 가보기~

뉴올리언스.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재즈의 고향이자 루이 암스트롱의 도시. 하지만 물리적 거리는 멀고 직항도 없으며 뉴욕, LA 등 한국인이 즐겨 찾는 미국 여행지와는 달리 남부에 위치해 있는 뉴올리언스를 여행지로 택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떠났다. 재즈의 본고장이라면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 테니까. 지금 우리에겐 낭만이 필요하고, 어디로 나아갈지 모르는 단 한 번의 즉흥연주가 우리를 부르고 있으니까. 그렇게 두 ‘여행 고수’는 뉴올리언스를 기록했다. 재즈의 성지인 만큼 《뉴올리언스에 가기로 했다》에서 가장 집중한 것은 음악이다. 전설적인 프리저베이션 홀에서 시작해 재즈의 정석인 프릿츨스 클럽, 버본 스트리트, 핫한 연주자들이 모이는 클럽 DBA, 평범한 거리마저 무대로 만들어버리는 거리 공연까지..

카테고리 없음 2023.09.26

경제는 내 친구- 음식 메뉴와 영화에서 찾는 경제의 원리~ 아이부터 부모까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경제 상식~ 청소년 스테디 도서

평소 멀게만 느껴지는 경제는 사실 우리의 생활과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똑똑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경제 관념이 반드시 필요하지요. 하지만, 유달리 경제 분야에서는 첫발을 어떻게 내딛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기자 아빠와 은행원 엄마는 ‘아이들의 시선’에서 시작하라고 말합니다. 아이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생활 속 문제들에 숨겨진 경제 원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짜장면과 짬뽕 중 어느 것을 먹을지 고민될 때, 혹은 좋아하는 과자를 묶어서 싸게 살 때에도 경제 원리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면 무척 흥미롭겠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 , 등 옛이야기에도 숨겨진 경제 원리가 있답니다. 이 책은 아이가 일상에 녹아있는 경제 상식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기회비용과 같은 ..

카테고리 없음 2023.09.26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1-2- 공부의 기초체력, 바른 글씨체~ 연필잡기에서부터 바른 자세까지~ 받아쓰기 만점 대비~ 추천

가장 기초가 되는 연필을 바로 쥐는 법, 책상에 바르게 앉는 자세에서부터 자음·모음 낱자쓰기, 단원별로 교과서에 수록된 꼭 알아야 할 낱말(명사, 동사, 의성어, 의태어 등)과 알짜배기 문장(그림 동화, 동시 등) 따라쓰기, 사이사이 재미있는 놀이터까지 아이들과 부모님의 눈높이에서 연구하고 다듬었습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고 합니다. 소리내어 읽고 쓰고 익히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익히다 보면 글쓰기에 자신감이 생기고 마음가짐까지 반듯하게 됩니다.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로 학교생활을 자신있게 시작하세요 - 2023년 8월 컨텐츠연구소 수(秀) ‘후~’ 불면 날아갈 것 같은 글씨, 삐뚤삐뚤하거나 크기가 들쑥날쑥한‘잘못 쓴 글씨’는 자녀의 집중력·기억력을 떨어뜨리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3.09.25

곁에 두고 보는 대바늘 손뜨개 노트- 소소한 즐거움의 끝판왕! 대바늘 손뜨개 지금 시작해볼까요? 대바늘 손뜨개 어렵지 않아요~

01. 손뜨개로 기분 전환, ‘뜨개멍’을 권합니다 팬데믹 상황이 길어지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심심하거나 나도 모르게 우울할 때 기분 전환이 필요하지요. 불멍, 물멍, 숲멍이 유행인데 그렇다면‘뜨개멍’은 어떨까요? 바늘에 실을 걸어 한코 한코 뜨다 보면 잡다한 생각이 싹 사라지고 오로지 뜨는 행위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한참 빠져들어 뜨다 보면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한결 좋아지지요. 거기에 더해 내손으로 만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물건도 생겨나니 그야말로 1석2조 아닐까요? 대바늘 손뜨개는 어렵지 않아요. 뜨개실과 대바늘 2개만 있으면 됩니다. 대바늘 손뜨개의 기본 뜨개 방법은 딱 두 가지예요. 겉뜨기와 안뜨기만 익히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답니다. 시작코를 잡고 첫째 단을 뜰 수..

카테고리 없음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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