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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명연설(정치편)- 한 사람의 연설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는지,어떻게 세상을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했는지~ 영어 원문 수록~ 추천

명연설은 발표하는 사람이 어떤 철학을 가졌는지를 보여주고, 그 당시의 시대적 과제가 무엇이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시공간을 초월하는 메시지를 던진다고 했다. 역사의 변곡점에는 종종 명연설이 존재해왔고, 그러한 연설들이 세계사의 흐름을 바꾸어놓기도 했다. 그런데도 우리는 ‘연설’이라는 단어와 그리 가깝게 지내지 못하고 있다. 연설은 영어로 speech다. 우리는 스피치의 중요성이 커지는 사회에 살고 있지만, 좋아하는 연설이 있냐고 물으면 대다수가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 --- p.6 워싱턴이 원한다면 종신 대통령도 가능했을지 모른다. 대통령이라는 자리 자체도 세상에 없던 자리를 연방의회가 세계 최초로 만들어낸 것이었기에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는 사실상 워싱턴의 손에 달려있었다. 워싱턴..

카테고리 없음 2023.07.24

사랑받을 자격- 당신은 사랑받을 자격이 있나요?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고 위로하는 김소연 화제의 에세이~

우리는 누군가 나와 비슷한 경험 또는나와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고 할 때 '세상에 그런 사람이 나 혼자는 아니구나' 하는 안도를 얻습니다. 때로는 타인의 아픔이 내가 느끼는 아픔보다 크게 느껴지면 ‘이 사람도 잘 사는데 나라고 못살까’ 하는 동력을 얻기도 합니다. 저자는 기면증, 만성 우울증, 가족에게 받은 상처, 사랑하는 사람의 무관심 속에서 홀로 견디며 비로소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갖습니다. 담담하게 써내려 간 김소연 작가의 지난 시간들은 무채색의 우울입니다. 뒤돌아 볼 수 있다는 건 지금은 그 때보다 조금은 괜찮다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소연 작가의 원고를 다 읽은 후 궁금해졌습니다. 작가는 여전히 무채색일까. 나는 무슨색인가. 나는 나에게 사랑받고 있는걸까. 김소연 작가의 고백을 통해 ..

카테고리 없음 2023.07.24

명탐정의 제물-2022 일본 미스터리계를 집어삼킨 괴물 같은 걸작! 본격 추리가 선사할 수 있는 현 시점 최고 도달점~ 시라이 도모유키 화제의책

짐 조든은 의자에서 몸을 일으키고는 지팡이를 내려놓고 사체들 사이에 앉았다. 세 시간 전, 보안장관에게 건네받은 리볼버를 재킷에서 꺼냈다. 숨을 길게 내쉬고는 엄지손가락으로 공이치기를 당겼다. 자책하는 마음이 없다면 거짓말이리라. 하지만 그것보다도 가슴 깊숙이 소용돌이치는 것은 분노였다. ‘나는 그 남자의 함정에 빠진 것이다.’ 갑자기 찾아온, 우리의 고통 따위 알지도 못하는 외부인에게. 선택지는 이것뿐이었다. 딱 하나 남겨진 좁고 험한 길. 그곳으로 신자들을 몰아넣음으로써 나는 신앙을 지킬 수 있었다. 후회는 없다. 짐 조든은 왼쪽 귀 뒤에 총구를 가져다 대고 방아쇠를 당겼다. --- p.16 “오토야 씨는 탐정이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해요.” 리리코는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았다. “..

카테고리 없음 2023.07.24

잊혀진 계절- 이용의 노래 제목이 아닌 단국대 수학과 김도형 교수의 청춘이 잊혀진 JMS 고발서~ 추천 도서 입니다

'잊혀진 계절' 이용의 노래제목이 아닌 단국대 수학과 김도형 교수의 책제목 작년 2월경 김도형 교수를 처음 만난날 오직 이 한권의 책 때문에 출판사를 만들고, 다른 신간은 계획이 없고 오직 이한권에 올인한다는 얘기에 사실 출판시장 현실을 모르는 얘기라 생각되었다. 역시 예상대로 판매는 쉽지 않았고.. 그후로 1년뒤 넷플릭스 방영후 책 판매는 급상승곡선.. 책 제목처럼 김도형 교수의 청춘은 JMS 사이비 종교집단과 악연으로 잊혀진 분이었다. 출판사명은 JMS 정명석 교수를 감옥에 보내 AS 한다는 차원으로 에이에스.. 책 내용을 보면 보통 사람들은 테러와 보복이 두려워 적당히 피해갈만한데, 김도형 교수는 악을 알려 더이상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JMS 정명석 교주를 감옥에 보낸다는 생각에 일상의 많은것을..

카테고리 없음 2023.07.18

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신화 이야기-사고력을 키워주는 환상적인 동서양의 신화~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떠나는신화의 핵심 바로 알기~ 추천

신화는 역사와 문화, 예술 분야까지 우리의 생활 속에 깊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정보이자,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여러 분야와 관련이 깊은 신화를 알아둔다면 학습이 더 흥미롭고 유익해지지 않을까요? 《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신화 이야기》는 대중적인 그리스 로마 신화에 이어 우리의 한국 신화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일본, 중국의 신화까지 무려 101가지의 모험을 다룬답니다. 익숙했던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서는 더 자세하게 알게 되고, 새로운 동양 신화 또한 무척 흥미롭게 느끼게 되는 시간입니다. 다채로운 색을 가진 신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의 상상력 또한 아름답게 물들기 시작할 거예요. 자세히 보기 https://product.kyobobook.co.kr/d..

카테고리 없음 2023.07.18

라파- 22번의 그랜드슬램 우승, 14번의 프랑스오픈 우승에 빛나는 라파엘 나달 그만의 특별 멘탈 강화법은~

언론인 존 칼린(John Carlin)은 나달의 회고록을 통해 게임의 비밀을 밝히고 그가 거둔 성공 이면에 그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사생활을 공개한다. 이 이야기는 혈연의 유대가 강한 나달 가족이 여러 세대에 걸쳐 살아온 지중해의 작은 섬 마요르카에서 시작된다. 4세 때부터 토니 삼촌으로부터 테니스 지도를 받고 부모님으로부터 겸손과 존중을 배웠으며 아주 끈끈한 대가족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나달은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되는 위업을 달성하고도 한결같이 예의 바르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나달은 15세의 나이로 프로무대에 혜성같이 등장한 이후 10년만에 4대 그랜드슬램에서 모두 우승한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2005년 19세의 나이로 우승컵을 거머쥔 프랑스오픈을..

카테고리 없음 2023.07.18

나는 35년차 간호사 입니다- 서투르고 두려웠던 시작과 단단하고 자랑스러운 간호사가 되기까지~ 간호사가 되고 싶은분 필독서~

34년 3개월.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 후, 성모병원에 입사하고 2021년 8월 말 퇴직까지, 한 간호사가 자신의 출발에서부터 마무리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적어낸 에세이이다. 35년이란 긴 세월 동안, 저자는 한 간호사로서 많은 일을 겪어 왔다. 선배들에게 혼쭐이 나기도 하고, 고된 노동에 후회하기도 한다. 고통스러워하는 환자들을 지켜보며 가슴 아파하고, 결국 눈앞에서 죽음을 목도하며 눈물 흘리기도 한다. 그러나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거나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느끼기도 한다. 수많은 고뇌와 좌절이 있지만 결국 이겨내고, 환자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바로 간호사인 것이다. 앞으로 간호사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업무를 하고 있을 간호사들을 위해, 그리고 간호사에..

카테고리 없음 2023.07.18

사랑받을 자격- 김소연 저자 감성 회복 에세이~ 어려움속에서 이겨내는 방법 찾기~ 추천 합니다

우리는 누군가 나와 비슷한 경험 또는나와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고 할 때 '세상에 그런 사람이 나 혼자는 아니구나' 하는 안도를 얻습니다. 때로는 타인의 아픔이 내가 느끼는 아픔보다 크게 느껴지면 ‘이 사람도 잘 사는데 나라고 못살까’ 하는 동력을 얻기도 합니다. 저자는 기면증, 만성 우울증, 가족에게 받은 상처, 사랑하는 사람의 무관심 속에서 홀로 견디며 비로소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갖습니다. 담담하게 써내려 간 김소연 작가의 지난 시간들은 무채색의 우울입니다. 뒤돌아 볼 수 있다는 건 지금은 그 때보다 조금은 괜찮다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소연 작가의 원고를 다 읽은 후 궁금해졌습니다. 작가는 여전히 무채색일까. 나는 무슨색인가. 나는 나에게 사랑받고 있는걸까. 김소연 작가의 고백을 통해 ..

카테고리 없음 2023.07.18

가시고기 + 가시고기 우리아빠 세트-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가시고기 사랑의 완결판~ 아직 읽어보지 못한 MZ세대 추천 도서

만화로 혹은 동화로 를 읽었던 어린이 독자들은 청년이 되고, 청년의 시기에 접했던 독자들은 부모가 되었을 만큼의 시간이 흘렀다. 20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돌아보는 심정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소설 속 주인공은 아홉 살이었고, 에서는 스물아홉 살이다. 현실의 시간과 같이 자라온 셈이다. 그런 점에서 독자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을 듯하다. 집필 당시 작가의 아들은 소설 속 다움이와 같은 아홉 살이었다. 그 아들이 어느덧 스물아홉 청년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소설 속 다움이는 여전히 아홉 살 꼬맹이로 남아있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고 한다. 다움이의 삶이 궁금했고, 그 아이가 외롭고도 힘든 시간을 거쳐 반드시 사랑받고 사랑할 줄 아는 아이로 우뚝 섰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집필을 시작했..

카테고리 없음 2023.07.17

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신화 이야기-신화 이야기는 호기심을 자극하며 새로운 세계의 탐험을 통해 상상력도 풍부하게 자라게 합니다. 추천 신간

신화는 역사와 문화, 예술 분야까지 우리의 생활 속에 깊게 자리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정보이자,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여러 분야와 관련이 깊은 신화를 알아둔다면 학습이 더 흥미롭고 유익해지지 않을까? 《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신화 이야기》는 대중적인 그리스 로마 신화에 이어 우리의 한국 신화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일본, 중국의 신화까지 무려 101가지의 모험을 다룬다. 익숙했던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서는 더 자세하게 알게 되고, 새로운 동양 신화 또한 무척 흥미롭게 느끼게 되는 시간이다. 다채로운 색을 가진 신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의 상상력 또한 아름답게 물들기 시작할 것이다. 자세히 보기 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

카테고리 없음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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