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하나 없이 수익을 만들어 내는 10명의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있다. 지극히 평범하게 살던 사람들이다. 온전히 나를 바라본 적이 없던 그들이었다. 아이를 키우느라 일하느라 정신 없는 일상을 보내며 살았다. 만족스럽지 못한 삶을 바꾸고 싶었던 그녀들은 ‘나’에게 집중하기 시작했다. 꾸준히 쓰지 못하는 가계부,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다이어트에 대한 갈망 등 각기 다른 결핍이 있었다. 다른 인생을 살고자 본인만의 방법으로 해결하기 시작했고 그 과정을 기록했다. 즐기고 좋아하는 일도 글로 남겼다. 거짓 없고 꾸밈없는 내용은 생생했다. 진정성 있는 모습 본 사람들은 희망을 얻었다. 같은 고민이 있는 사람들이 하나둘 내미는 손을 잡아주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들의 콘텐츠는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진심 어린..